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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| 성형수술 6개월 후 평가 바람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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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미래성형외과 작성일 03-05-02 08:27 답변0건

성형수술 6개월 후 평가 바람직

성형수술을 받으러 온 여성들의 상당수가 미용 성형수술을 받으면 무조건 미인이 되고, 성형수술은 어떠한 상처라도 감쪽같이 없앨 수 있다고 착각한다.

  그러나 성형수술은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초기에는 붓거나 멍이 들 수 있으며, 상처가 깊을수록 근육의 움직임이 둔해져 표정이 어색해지고 감각이 무뎌지게 된다. 개인에 따라서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. 또 생각했던 것처럼 이뤄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.

  성형수술 결과는 기본적으로 6개월이 지난 다음에 평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 다. 수술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"부기가 가라앉지 않아 후유증이 생겼 다"고 항변하거나 "마음에 들지 않는다"고 불평을 늘어놓는 등 지나친 과민반응 을 보이는 것은 문제다. 너무 섣부른 평가로 금방 재수술을 해 달라고 조르는 환자들은 스스로 얼굴을 망가트리는 행위를 자초하는 셈이다.

  성형수술은 단번에 예뻐지려는 기대를 버려야 하며 수술하려는 목적이 명확해 야 한다. 설령 부작용이 생겨도 대부분 재수술로 해결이 가능하므로 성형외과 의사와 환자가 신뢰감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 최선의 방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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